제 1 일 인천 - 런던(2015년 1월 10일 토)

제 1 일 인천 - 런던(2015년 1월 10일 토)

  인천공항(14:30) - 런던 히드로(Heathrow) 공항(18:55)

 

 무엇이 우리를 있게 하는가.

60대에 접어드는 우리 부부가 늘 고민하는 하나의 화두이다.

 

휴일이면 언제나

산으로 들어섰다.

블랙야크에서 기획한 100대 명산에 올라

세상의 호연지기를 담아내려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방랑의 걸음을 걸을 수 없었다.

 

인천 공항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 옆에 설치되어 있는 참좋은 여행 테이블에서 설명하고 있는  인솔자. 경력 8년의 베테랑이다.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여 간단하게 점심식사

 

진안 태평주가에서 정성것 빚은 진심 홍삼인삼주. 80달러에 팔고 있는데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에도 러시아 사람이 2병, 미국인이 3병을 사간다. 사장이 잘 아는 후배라서 나도 마셔봤는데 그 향은 잊을 수 없다.

 

기내식을 두 번이나 먹으며 12시간이 넘게 날아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히드로 공항에서 수화물을 기다리며

 

첫날은  St Giles 호텔에 투숙하는 것으로 일정이 끝났다.

 

유럽의 호텔은 우리나라 모텔 수준보다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