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독일 8 뇌르틀링겐
2018. 07. 31 화요일
오늘의 숙소는
뇌르틀링겐에 있는
NH Klösterle Nördlingen이다.
뇌르틀링겐 Nordlingen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에게르 강변에 있는 도시로 면적이 68평방km이고 인구가 약 2만명 정도이다. 898년 레겐스부르크의 주교관구였으며 1215년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시가 되었다. 중세의 성벽이 아직도 오래된 도시를 에워싸고 있으며, 그 바깥쪽은 17세기의 30년전쟁과 18세기의 프랑스 혁명 때에 여러 차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뛰어난 건축물로는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시청, 장크트게오르크(1427~1505) 교회, 장크트살바토르(1381~1422) 교회 등이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경마대회가 해마다 이곳에서 열린다. 산업으로는 의류·정밀기계·종이 등을 제조한다. <출처 DAUM백과>
뇌르틀링겐은 옛성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호텔에 짐을 내려놓기가 바쁘게
주변 탐색을 하러 나갔다.
어차지 호텔방이라고 해야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바깥 구경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원모양의 성곽이 뚜렷하게 표시되어 있다.
우리가 묵을 호텔도 같이 표시해 보았다.
호텔을 나가서 돌아다닌 길을 표시해 봤다.
성벽도 일부를 걸어보았다.
구글 사진으로 본 뇌르틀링겐
가운데 90미터가 된다는 교회의 첨탑이 우뚝 솟아있다.
오늘의 숙소
가이드 말로는 유럽에서 유명한 체인호텔이라고 하던데
구글에서는 표시해 놓은 가격은
85,646원이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오른쪽 NH라는 글자 중 N위에 보이는 창문이 있는 1층103호였다.
이때 시간이 저녁 8시 정도였는데
아직 날은 밝았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정말 유령의 도시와 같았다.
처음에는 성벽이 있는 줄도 모르고 나갔는데
저기 첨탑이 보이길래
그 방향을 걸어 보았다.
그랬는데
이렇게 잘 보존된 성문이 있었고
옆으로 성벽으로 올라가는 문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성벽을 걷는 동안 아무도 보지 못하였다.
성벽에서 바라본 주택가
저 멀리 보이는 첨탑은
복음교회당(St Georgs Kirche)이다.
성벽에서 바라본 성문 첨탑
성벽 내부의 모습
성문탑에서 내려와
성 밖으로 나가 보았다.
주택이 이어져 있었으나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었다.
다시 성안으로 들어와 성벽으로 올라가 성벽을 따라 걸었다.
성벽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마지막 성문 부근은 이렇게 노출이 되어 있다.
우리가 내려온 성문
이곳은 처음에 우리가 올라갔던 성문과 모양이 야간 달랐다.
성문 아래에 성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성문에서 바라본 성벽과 성 안쪽의 길
독일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의 외관
이런 건축 양식을 부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성문에서 보았던 교회 방향으로 걷고 있는데
역시 사람이 없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도 동양인으로 보이는 것이 관광객일까
복음교회(St Georgs Kirche)
모두들 관광객들이었다.
이런 차가 있었다.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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