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천등산 산행기
1. 일자 : 2008. 09. 28(일)
2. 인원 : 아내
3. 코스 : 17번 국도 - 괴목동천 수중보 - 폭포 - 석굴 - 정상 - 감투봉 - 원장선 마을
4. 시간 : 5시간 40분( 11 : 10 - 16 : 50)
천등산 주유소(11 : 10) - 괴목동천 수중보(11:20) - 폭포(11:50) - 석굴(12 : 30) - 정상(13 : 00 점심 30분) - 감투봉(14:50) - 원장선 마을(16 : 40) - 천등산 주유소(16 : 50)
* 워낙에 널널 산행이었기에 산행 시간은 의미가 없음.
5. 산행지도
6. 특기사항
1) 산행 들머리 괴목동천 수중보
산행 기점이 되는 천등산 휴게소(주변에 주차 공간이 많다.)
천등산 휴게소 길 건너에 있는 천등산 주유소. 뒤에 보이는 건물은 게임과학고등학교이다. 학교 부근에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다.
천등산 주유소 부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대둔산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간다. 사진의 커브길을 돌아 조금 더 가면 아래 사진의 수중보를 만난다.
수중보를 건너 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보면 인삼밭 옆으로 농협완주군 지부에서 세운 1사 1산 가꾸기 운동 안내판을 보이고 그 뒤가 들머리다.
산행 들머리.
들머리에 들어서면 이런 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17번 국도를 타고 운주를 지나 대둔산 방면으로 가다가 천등산 주유소 삼거리에 주차를 하고 대둔산 방향으로 약 1km 정도 진행하면 수중보를 만나게 된다. 수중보 주변은 커브가 심하고 주차할 공간이 없으므로 대둔산 방향에서 진입을 하여도 천등산 삼거리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2) 하산로
정상에서 본 감투봉. 장선리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감투봉을 넘어야 한다.
장선리 방향 날머리. 뒤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차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된다.
천등산 주유소에서 감투봉으로 오를 때는 이 정자가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위 사진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길)으로 들어서야 한다.
수중보를 건너서 산길로 들어서면 이내 폭포를 만나고 너덜지대를 지나 석굴로 오르게 된다. 계속해서 산사면을 거슬러 오르던 등산로는 정상에 오르기 직전 능선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대둔산 방면 17번 국도가에 있는 고산촌 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는 감투봉을 지나 외길을 따라 내려서면 원장선 마을로 내려서게 되는데 천등산 주유소가 있는 곳에서 3 - 400미터 떨어진 곳이다.
3) 등산로 상태
수중보를 건너 숲으로 들어서면 리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널직한 길을 따라 오르면 되면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부터는 리번이 많이 달려 있다.
천등산 주유소에서 석굴을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감투봉을 지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4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 만난 폭포. 모두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돌부덤이 있고 태극기가 꼽혀 있다.
폭포 상단으로 오르는 길.
이런 입석을 지나게 된다.
너덜지대. 석굴에서 도(?)를 닦는 사람들이 세워 놓은 것 같다.
석굴. 오른쪽 문이 있는 곳이 사람이 기거하는 방이다.
정상에서 본 감투봉. 장선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정상에서 본 계룡산. 가운데 능선은 금남정맥이다.
정상에서 본 운장산(왼쪽)과 연석산(가운데). 오른쪽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모악산
정상에서 본 감투봉. 왼쪽은 화암사를 품고 있는 시루봉이다.
정상에서 본 금당리. 마을로 내려가고 있는 봉우리가 용계산성이다.
감투봉에서 본 대둔산. 가운데 봉우리가 개척탑이 서 있는 마천대이다.
장선리로 내려서는 길은 이런 곳이 자주 나타난다.
감투봉에서 본 지나온 길. 사진 왼쪽에 정상 일부가 보인다.
장선리에서 올려다본 천등산 감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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