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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2 차 남해 호구산, 송동산, 괴음산 산행기

힘날세상 2018. 11. 18. 18:08

제 442 차 남해 호구산, 송동산, 괴음산 산행기

1. 일자 :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2. 동행 : 아내

3. 코스 : 다정마을회관(09:50) - 저수지(10:05) - 등산로 입구(10:10) - 안골샘쉼터(10:54) - 호구산/송동산갈림길(11:29) - 호구산(11:40 - 12:30) - 송동산(13:29) - 괴음산/다정마을 갈림길(14:15) - 괴음산(14:33) - 임도(15:00) - 다정마을회관(15:35)

4. 거리 & 시간 : 9.61km  5시간 45분

5. 지도



6. 산행 수첩

* 다정마을 회관 주변에는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다.

* 다정마을 회관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다정 저수지에 이르게 되고 저수지를 오른쪽에 끼고 올라가 100여 미터 올라가면 아주 작은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산길로 들어서는 들머리가 있다. 리본이 몇 개 달려 있고 숲 속에 작은 팻말이 하나 서 있다.

* 이후 외길로 이어지지만 안골샘을 지나고나서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는데 길이 분간이 안되더라도 직진 개념으로 가면 된다.

* 호구산에서 송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서면 이정표가 있고 이후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다.

* 괴음산에서 다정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아무런 표지가 없는 이정표 뒷길이다.

* 괴음산에서 약 30분 정도 내려오면 임도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무조건 직진하여야 한다.







7. 산길을 걸으며


남해도에서

봉수대를 이고 있는

호구산에 오른다.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호구산.

오래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가을이 뒷모습을 보이며 돌아서는 시점에

남해를 찾는다.

일단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기에

매력이 있는 산이다.




다정마을회관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저수지로 가면서 돌아다본 다정마을


저수지로 가면서 바라본 호구산


저수지 옆으로 돌아간다.



저수지 둑


수면에 비친 가을 산이 아름답다



저수지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들머리가 열려 있다.


들머리에 이런 팻말이 서 있다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햇살이 숲에 가득하다.




안골샘의 모습



샘이 있는 지점의 이정표





너덜지대에는 이렇게 밧줄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


돌아본 다정 저수지


주능선의 갈림길 이정표


호구산 바로 아래에 있는 염불암 갈림길 이정표


호구산 오르는 길



호구산에서 본 송동산(좌)과 괴음산(우)


송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호구산 정상의 모습


호구산에서 본 송동산과 괴음산


응봉산과 설흘산


송동산으로 가다가 돌아본 호구산


염불암 갈림길




송동산으로 가는 동안 염불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3곳이나 있었다.


돌아본 호구산과 지나온 능선



너무 일찍 피어버린 철쭉



송동산 정상


송동산에서 바라본 괴음산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하동의 금오산이다.


이렇게 암릉도 지나고


아직도 남아 있는 들국화



다정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 이정표



괴음산 정상

정상에 있는 이정표에는 외금마을 방향만 알려주고 있는데

다정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아무런 표지가 없는 길이다.


괴음산에서 바라본 남해 읍


조금 당겨본 모습


30분 정도 내려오니 이렇게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다정마을에 이르게 된다.


이 표지판이 있는 곳이 삼거리인데 시멘트 포장된 내리막길이 아니라 비포장을 따라 직진해야 한다.



다정마을로 가는 임도길


중간에 계곡도 지나고


내려오면 이렇게 집이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된다.


돌아보니 이렇게 안내판이 있다,


다정마을을 내려다 본다,


안내판이 있는 왼쪽의 집


우리가 내려온 길을 돌아봤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다정마을로 가면서 바라본 호구산


다정마을회관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했었다.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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