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일(2014. 01. 05 일) 후쿠오카 - 인천

제 4 일(2014. 01. 05 일) 후쿠오카 - 인천

 

피콜로하카타(09:00) - 후쿠오카 공항(09:10 - 10: 30) - 인천공항(11:15 - 13:00) - 전주코아호텔(15:00)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 50분에 로비에 내려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사장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조금 기다리니 택시가 왔다.

사장님께 인사를 하고 택시를 타려는데 기사가 얼른 내려와 트렁크에 가방을 실어준다. 일본에서는 어느 택시를 타더라도 이렇게 짐을 실어 준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길이 막히지 않아 금방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이 아주 작다. 탑승권을 받으러 들어가려는데 짐 검사를 먼저 한다. 대한항공 카운터로 가서 탑승권을 받는다.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면세점으로 나왔는데 면세점이 제주공항보다 못하다.

공항 스넥코너에서 우동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탑승구에서 기다리다가 탑승을 한다. 10시 30분 정확하게 이륙을 하려고 했지만 이륙 순서를 기다리느라고 10분 정도 늦게 이륙한다. 이렇게 일본 큐슈여행은 종지부를 찍는다.

 

 

대한항공 카운터는 우리말을 하는 직원들이 근무한다. 그래서 의사 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안심이 되는 일이다.

 

2014. 01. 05 힘날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