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마이산 산행기
1 일시 : 2009년 12월 19일(토)
2 동행 : 촌장, 신사, 네모
3 코스 : 덕천교(11:10) - 435봉(11:55) - 월운골 삼거리(12:28) - 광대봉 삼거리(13.17) - 528봉(13:38- 14:30 점심) - 고금당
(15:23) - 주차장(15:38)
4 시간 : 4시간 28분
5 산행지도
6 산행 안내
1) 들머리
산행 기점은 덕천교와 합미산성 입구가 되는데 덕천교 부근에는 주차공간이 있으나, 합미산성 부근에는 마땅한 주차공간
이 없다. 덕천교 옆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뒤로 이어지는 넓은 길이 들머리이다.
2) 486봉 직전 바위에서 직진하는 길도 있었지만 오른쪽으로 월운골로 내려서는 것이 좋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486봉으로
직진하여 능선을 타고 진행하여 주능선으로 올라서는 길도 있었다. 그러나 능선의 암봉을 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았
다.
3) 차량회수
주차장에서 마령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 요금은 1만원이다.
7 산행 사진
덕천교 들머리에서 산행 코스를 점검하고 있는 촌장님과 네모님
덕천교에 세워 놓은 등산 안내도
이정표도 있다.
덕천교 들머리
출발한지 30분만에 이렇게 생긴 바위를 지난다.
435봉에서 본 덕천교(사진 왼쪽)
435봉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합미산성에서 오르는 능선.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내동산
486봉 직전에서 본 광대봉. 뒤에 마이산도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 골짜기로 내려섰다가 다시 광대봉을 올라야 한다.
골짜기 삼거리에 서 있는 표지판. 광대봉 방향을 진행한다. 여름에는 알탕하기 좋을 것 같았다.
웅덩이에 얼음이 얼었다. 네모님과 신사님이 얼음의 두께를 가늠해 보고 있다.
골짜기를 따르는 길
이런 폭포도 만난다. 여름에 꼭 가보고 싶다.
낙엽이 가득 쌓인 웅덩이 속에 숨어있던 가재. 신사가 발견했는데 다시 웅덩이로 돌려 보낸다.
마이산을 촬영 중인 촌장형
신사는 언제나 지쳐 보인다. 그러나 오늘은 맨 앞에서 날아가 버린다.
광대봉의 모습. 마이산은 온 산이 바위라서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들어서면 바위와 나무가 어우려져 환상적이다.
마령면 소재지와 내동산. 내동산 동산 마을에 차를 두고 계남마을로 하산하였을 경우 택시 요금은 1만원 안팎이라고 한다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486봉이다. 가운데 골짜기는 우리가 올라온 길이고, 오른쪽 능선을 따라도 주능으로 올라 올 수 있다.
점심 식사를 한 전망대에서 본 마이산
신라시대 나옹화상이 수도했다는 고금당. 아래에 나옹암이라는 석굴이 있다.
남부주차장의 돼지 갈비 숯불 구이 1인분에 5천원이다.
불타는 돼지 구이의 맛은 마이산의 자랑이라고 주인은 말한다. 사실 진안 흑돼지맛은 일품이다.
막걸리로 뒤풀이를 하고 마령택시를 불러 덕천교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전주로 돌아간다. 택시비는 1만원이다.
2009년 12월 19일 힘날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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