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 353 차 부안 내변산(굴바위 - 와룡폭포) 산행기

힘날세상 2015. 5. 21. 22:24

제 353 차 부안 내변산(굴바위 - 와룡폭포) 산행기

1. 일자 :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2. 동행 : 형제들 모두

3. 코스 : 대불사 주차장(09:05) - 굴바위 입구(09:15) - 굴바위(09:20) - 굴바위 입구(09:30) - 용각봉 삼거리(09:48 - 10:00) - 와룡폭포(10:40 - 11:10) - 용각봉 삼거리(11:50) - 대불사(12:10)

4. 시간 : 3시간 5분

5. 지도

 

  

6. 산행수첩

 * 들머리는 대불사 대형 주차장(우동 저수지 옆에 있으며 무료)이다. 대불사는 반계 유형원 유적지가 있는 우동리에서 바드재로 넘어가는 길에 있다.

 * 굴바위 가는 길

    대불사 마당에 있는 석탑을 지나 30 여미터 가면 오른쪽으로 나무 다리가 있는데 나무 다리를 건너 5분 정도 오르면 굴바위를 볼 수 있다. 용각봉 삼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나무 다리까지 되돌아와야 한다.

 * 용각봉 삼거리

   정확하게 말하면 용각봉 4거리이다. 이정표는 세 방향만 안내하고 있는데  이정표 뒤로 이어지는 길이 용각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용각봉으로 오르는 길은 비법정 등산로이다.

 * 와룡폭포

   용각봉 삼거리에서 숲이 우거진 평탄하고 널직한 길을 따라 걸으면 계곡을 두 번 건너게 된다. 두 번째 계곡을 건너자마자 평탄하던 길이 완만하게 오르막길로 변하는 지점에서 왼쪽을 보면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커다란 바위가 보이고 바위로 향하는 길이 있다. 바위 뒤에 와룡폭포가 숨겨져 있다.  

 

7. 산길을 걸으며

 

 

대불사 주차장

 

뒤에 보이는 바위가 굴바위이다.

 

대불사 천왕문

 

대불사 석탑 앞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석탑 앞에 시원하고 맛이 좋은 샘이 있다.

 

대불사 석탑에서 50여 미터 진행하면 이렇게 나무 다리가 있다. 직진은 용각봉 삼거리로 가는 길이고 다리를 건너야 굴바위로 갈 수 있다.

 

시누대 숲길을 5분 정도 올라가면

 

굴바위 앞에 설 수 있다. 굴 안에는 50명 이상이 앉아서 놀 수 있을 정도이다.

 

 

굴바위 안에서 바라본 풍경

 

다시 나무 다리로 내려와 직진하여 용각봉 삼거리로 간다.

 

용각봉 삼거리까지는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용각봉 삼거리. 이정표 왼쪽은 용각봉, 직진은 와룡폭포, 오른쪽은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다.

 

위 지점의 이정표

 

위 지점에서 옥녀봉으로 가는 길

 

이런 이정목이 간간이 세워져 있다.

 

용각봉 삼거리에서 와룡폭포 가는 길

 

중간에 만나는 이정표

 

와룡폭포 가는 길. 하루 종일이라도 걷고 싶은 정말 최고의 산길이다.

 

중간에 계곡도 건너가고

 

두 번째로 계곡을 건너자마자 이정표를 만나게 되고

 

길이 오르막으로 변하는 지점에서 왼쪽을 보면 이런 바위가 보인다. 바위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바위 뒤에

와룡폭포가 숨어 있다.

 

이런 바위 옆으로 와룡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이부근의 길은 어렵지 않다. 앞 사진의 바위 뒤가 바로 와룡폭푀고 길이 뚜렷하다.

 

와룡폭포 상단. 바위 뒤 숲 속으로 폭포 하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하단으로 내려와서 본 와룡폭포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가다가 본 모습

 

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본 모습

 

다시 돌아온 용각봉 삼거리

 

대불사로 돌아왔는데 3시간 정도 걸렸다.

 

2015년 5월 17일 힘날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