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윽한 호심(湖心)에 젖은 오후의 이야기 마라톤 기행 18 그윽한 호심(湖心)에 젖은 오후의 이야기 Y형! 대아정(大雅亭)이라는 정자에 앉아 겨울의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대아(大雅) 호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둔산 자락을 흔들며 달려온 겨울 바람이 제법 차가운 발길로 겨울 호반을 뛰놀고 있는데, 햇살은수 없이 많은 은빛 조각으로 부서.. 마라톤 기행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