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굽이굽이 살아 있는 삶의 노랫길, 문경(聞慶) 새재 마라톤 기행 2 굽이굽이 살아 있는 삶의 노랫길, 문경(聞慶) 새재 Y형! 길은 숲 속으로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시적인 모습까지는 못되더라도, 오늘 아침 이 숲길은 인간들의 속(俗)한 마음을 씻어내기에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정갈한 마음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붉은 꽃잎에 영롱한 이슬을 매.. 마라톤 기행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