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 9박 10일 대만 자유 여행기] 24 타이중 - 맥도널드에서 국립자연박물관에서 마주한 바람은 자꾸만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그래도 햇살은 튼실하게 이어지고 있다. 길가에 늘어선 그 커다랗고 묵직한 노거수들은 주름진 몸을 일으켜 세월에 맞서고 있다. 호텔에서 차려낸 아침 밥상은 간소하지만 깔끔했고 특히 시리얼과 우유가 있어서 좋았다... 2018 대만 자유 여행기 20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