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 9박 10일 대만 자유 여행기] 12 타이난 - 안평수옥 2018. 01.23 타프롬이었을까. 그것은 정녕 타프롬이었을까. 타이난 안평수옥에서 캄보디아의 앙코르를 떠올리는 건 아직 앙코르의 감성이 남아 있는걸까. 스쳐가는 바람이나 그 거대한 석조건물, 무겁게 내려 앉은 파릇한 이끼에서나 그 가슴저리는 폐허에서 나는 나를 잃었다. 시간을 놓아.. 2018 대만 자유 여행기 2018.02.10